2025-08-11 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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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서: 미국 주식 시장 동향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분석
작성일: 2024년 8월 12일 (작성일을 알 수 없어 임의 지정)
작성자: [알렉스/슈카 친구들 도서팀장] (원문 정보 활용)
목표: 제공된 소스 “R뉴스속보] 금리 인하, 그리고 기로에 선 미국 주식”을 분석하여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테마, 핵심 아이디어 및 사실을 상세히 정리하고, 적절한 원문 인용을 포함한다.
1. 주요 요약 및 핵심 내용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은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하 기대감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인사 개입, 고용 지표 둔화 가능성, 그리고 일부 연준 위원들의 공개적인 금리 인하 주장 등이 이러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은 현재의 경제 지표(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와는 다소 괴리된 정치적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리 인하 시 달러 약세, 비달러 자산(신흥국 주식, M7 주식) 상승, 커모디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이 예상되나, 인플레이션 재상승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또한 존재한다.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주요 테마 및 핵심 아이디어/사실
2.1.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과 M7 주도 시장
- 나스닥 21,450포인트 돌파: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아 21,000 포인트 21450포인트가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요”
- M7(Magnificent Seven)의 강력한 주도: 애플, 아마존, 팔란티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M7 기업들이 다시 시장 상승을 주도하며 S&P 500과 다우지수 대비 나스닥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나스닥 특히 M7이 기을 토했습니다 어 안 올라가던 애플도 관세 뭐 면제될 수 있다 이런 뉴스 때문에 많이 올랐고 아마존 뭐 팔란티어 굉장히 많이 올랐고 메타 뭐 마이크로소프트 빼고는 대부분 올라서 M7이 다시 주도하는 그래서 SP 500이랑 다우는 전고점을 못 갱신했는데 어 나스닥만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고”
2.2. 급격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형성
-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인사 개입: 쿠글러 연준 이사의 사임 후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븐 미란을 연준 이사 자리에 임명하며 금리 인하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갑자기 연준 이사 중에 한 명 그 쿠글러라고 그분이 그만둔다고 했고 그 자리에 스티븐 미란 뭐 마이런이라고 읽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스티븐 미란을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자리에 꽂았다”
- 다수 연준 위원의 금리 인하 주장: 미쉘 보먼, 크리스토퍼 월러, 리사 쿡 등 기존 위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연준 의장(메리 데일리, 수정 콜린스, 닐 카슈카리)까지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보먼과 월러는 이미 인하에 투표했다. “미쉘 보호먼 크리스토퍼러 리사쿡이 세 분은 이미 금리를 인한다고 어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고 있는 분이에요 특히 미셀 보호먼하고 크리스토퍼 월러는 최초로 33년인가 튼 굉장히 오랜만에 어 투표권을 가진 두 명이 인하해야 된다고 투표를 해 놨습니다 이미”
- 고용 지표 둔화 가능성: 8월 1일 “검은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 지표가 이전 두 달 고용의 부진을 보여주며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8월 1일 검은 금요일에 고용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 IB(투자은행)들의 금리 인하 전망 상향 조정: 모건 스탠리, JP 모건, ING 등 다수의 IB가 연내 25bp씩 3번 또는 내년 1월까지 4번 연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하며 전망이 급변했다.
2.3. 정치적 압력과 연준의 독립성 약화 우려
- 트럼프의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개입: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현 금리 인하론자인 크리스토퍼 월러 외에 제임스 블러드 등 10명의 후보를 고려하며 “내 말을 잘 들 또는 내 의도대로 움직여 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전널에서 갑자기 후보가 10명으로 늘어났다.이 이 얘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더 내 말을 잘들 또는 내 의도대로 움직여 줄 사람을 고르겠다 이런 뜻인 거 같아요”
- 야심 있는 연준 인사들의 어필: 미쉘 보먼이 “올해 세 차례 인하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등 연준 내에서 차기 의장 자리를 노리는 인사들이 트럼프에게 어필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어쩌면 미쉘 보험원도 차기 연조 의장을 노리고 있는 걸 수도 있죠”
- 파월 의장의 고립 가능성: 현재의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파월 의장이 내부적으로도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파월이 안 그래도 이제 쫄린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굉장히 내부에서부터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죠.”
2.4. 경제 지표와 금리 인하의 괴리 및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여전히 높은 물가 지수: 수입 물가 제외 대부분의 물가 지수가 3%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연준 목표치 2%를 상회한다. “수익 물가만 좀 Y로 낮지 나머지는 다 3% 정도 미국 물가 치구는 꽤 높은 거예요”
- 관세 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 8월부터 미국과 한국 간의 상호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며, 예일대 예산 연구소는 신발(39%), 의류(37%), 자동차(12.4%) 등 생활 필수품의 물가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금리 인하 시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관세가 붙으면 사람들이 쓰는 소비제의 그 관세가 녹여지고 그럼 가격이 오를 거고 그럼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고”
-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금융 시장에는 긍정적이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위험이 존재한다. “만약에 금리를 인하하면 금융적으로론 좋지만 물가가 다시 상승하고 경기는 별로 안 좋으니까 금리를 인하한다고 치면 약간 스태그 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 또는 우려는 있어요”
2.5. 금리 인하 시 시장 영향 예측
- 달러 약세: 금리 인하 시작은 미래에 더 많은 금리 인하가 예상됨을 의미하며, 이는 미래 달러 자산의 매력도 하락으로 이어져 달러 약세(특히 포워드 달러)를 유발한다. “금리 인하의 영향은 당연히 일차적으로 당연히 달러 약세가 우선 벌어지겠죠”
- 비달러 자산 및 신흥국 주식 상승: 달러 약세는 비달러 자산(유로화, 신흥국 주식/채권)의 상대적 매력을 높여 신흥국 주식 시장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달러가 약해지면 신흥국 또는 다른 나라 주식이 상승한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 M7 주식의 지속적인 강세: M7 기업들은 이미 수익 모델이 글로벌화되어 있어 달러 약세가 오히려 해외 수익 증가로 이어지며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다. “M7은 이미 수익 모델이 미국에 한정돼 있지 않거든요 글로벌 전체에서 수익을 내요 그렇기 때문에 달러가 약해지기 때문에 달러를 팔고 신흥국으로 가 투자 같은 걸 해 그럼 그쪽에서 수익이 나면 또는 그쪽이 경기가 좋아져서 수익이 나면 M7 올라가요”
- 국내 경기 관련주 및 수출주 불확실성: 미국 국내 경기 관련주(소매)는 관세 및 달러 약세로 인한 수입 감소로 부정적일 수 있으며, 신흥국 수출주(자동차)는 원화 강세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 커모디티 가격 상승: 전반적인 커모디티(금, 콩, 커피 등)는 상승 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트럼프-푸틴 회담 영향)는 단기적으로 하락 가능성도 있다.
2.6.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의 중요성
- 파월 의장의 발언 주목: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현재의 금리 인하 압력에 굴복하여 비둘기파적 발언을 할지, 아니면 기존의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지가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21일 23일 좀 남았죠 근데 그때까지 아마 좀 많이 고민을 할 거예요 다들 뭐라고 얘기할지 캐나다 중앙장도 오니까 근데 문제는 그때 파월이 여기서 꼬리를 내릴 거냐 아니면 지난번 몇 번 전 잭선에서 되게 강경하게 얘기했거든요”
3. 한국 시장(코스피)에 대한 시사점
- 여전한 횡보/하락 가능성: 소스 작성자는 나스닥의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전고점을 뚫기 어려울 것이며, 8월-9월에 횡보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본 시나리오를 유지한다. “사실 전 아직도 기본 시나리오는 8월 9월에 좀 횡보하거나 좀 쉴 거다 좀 하락할 거다”
- 현금화 전략 유지 권고: 현재 주가 수준이 높고 불안정하며 정치적 영향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차익 실현을 통해 현금 비중을 30% 정도 유지하고, 향후 시장 하락 시 매수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여전히 조금 현금화 그 조금 포지션을 줄여 놨다가 어 현금화해서 좀 나중에 그 아래쪽에서 더 샀으면 하는데 지금은 좀 자신이 없네요 아 주말에 너무 많이 봤어 그래서 코스피는 전고점 못 들올 것 같다 만약에 그동안 좀 차익 실현을 하셨다면 어 현금화를 좀 늦추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한 30% 정도의 현금화는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어요”
- 순환매와 불안정성: 이차전지, 조선, 방산 등 특정 섹터의 순환매가 지속되었으나, 삼성전자 외 다른 종목들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판단한다.
결론: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으나, 이는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정치적 압력에 의한 측면이 강하다.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며,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국 시장은 미국 시장의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비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일정 수준의 현금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