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와 Stable coin

https://www.youtube.com/watch?v=XXHBcOVzQ5M

Stable coin이 기존 국채와는 다르게 public에서의 사용을 막을수없다

이는 양적완화와 비슷하다

결국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게 되고, 금리 상승을 가져올것이다

→ 기존 국채도 정부 지출에 의해서 양적완화와 비슷한 효과가 나오는것 아닌가?

비트 코인을 인플레이션 햇지로 매입하고 나중에 스테이블코인과 스왑 하는 방식을 시도하지 않을까…

미국 국채 시장 및 금리 동향 브리핑 문서

작성일: 2024년 5월 28일 출처: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 강연 발췌문 - “미국 국채 안전하지 않습니다”

1. 주요 요약

이선엽 대표는 강연에서 과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졌던 미국 국채의 위상에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재정 적자 심화와 이에 따른 국채 발행량 증가, 그리고 금리 인상 압박이라는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와 같은 최근 금융 위기 양상이 과거 ‘부실 자산’이 아닌 ‘미국 국채’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 국채 투자의 새로운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와 금값 상승의 배경을 설명하며, 향후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미국 국채 시장에서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트럼프 정부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 및 SLR 규제 완화 시도는 이러한 불안정한 국채 수요를 인위적으로 해결하려는 고육책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사적 양적 완화로 이어져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2. 핵심 주제 및 아이디어

2.1. 미국 국채의 안전성 약화 및 위기 양상 변화

  • 기존 관념의 변화: 과거에는 미국 국채가 브라질 국채처럼 취급될 것이라는 생각은 없었으나, 이제는 “미국 국채가 안전하지 않습니다.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예 근데 그 안전하지 않다라는 게 뭐 망한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사실 우리가 옛날에 생각했던만큼 이득이 보장이 안 된다라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죠.”라고 언급하며 과거와 같은 확고한 안전 자산으로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 위기 발생 원인의 변화: 과거 금융 위기는 주로 부동산 등 ‘부실 자산’에서 비롯되었으나, 최근에는 “부실 자산 얘기는 우리가 좀 얘기가 없던 건 아니에요 미국에 뭐 사업용 부동산 얘기가 좀 나왔었는데 그 얘기는 없고 지금 다 망해 낮아빠지는 게 미국 국채에 들고 있다 다 망해요 대표적인 게 실리콘 밸리 은행이었어요 국채를 너무 많이 들고 있다가”라고 지적하며, 안전하다고 믿었던 미국 국채 보유 자체가 위험을 초래하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합니다.
  • 달러 신뢰도 하락 및 금값 상승: 트럼프의 관세 부과 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 현상(“미국채는 오히려 올라가고 달러는 약세였단 말이에요”)은 “이제는 미국이 위험해지면 미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달러가 강세로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미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걸 바탕으로 미국채를 던지고 달러를 던지는 쪽으로 아직까지는 방향이 모아져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금값 상승 역시 “금값이 지금까지 오른 거는 나 달러 안 믿어예요. 달러 안 믿어 어 나중에 보니까 미국채도 안전하지 않을 것 같아 차라리 그럴 바는이자 없어도 금이 더 나을 것 같아”라는 심리를 반영한다고 설명합니다. 워렌 버핏 또한 “달러 약세가 걱정이다”라며 미국의 재정 적자가 지속 불가능함을 경고했습니다.

2.2. 금리의 중요성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 금리는 돈의 가격: “금리는 돈의 가격이다. 돈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얘기는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얘긴 거고 또 반대로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라며 금리가 자산 가격에 미치는 근본적인 영향을 설명합니다.
  • 주식 시장 조정과 금리: “향후에 지금 올라가고 있는 미국 주식 시장 한국 주식 시장 지금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야 도대체 시장의 끝은 언제야 음 그리고 중에 하장면 진 올 거야라는 질문이 많으실 수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대답은 다 금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옵니다”라고 언급하며 금리 상승이 주식 시장 조정의 핵심 요인임을 강조합니다.
  • 부동산 시장과 금리: “사실 직값 잡는 제일 좋은 건 하나밖에 없어요 금리 올리면 돼요 예 금리 올리면 정말 빠지지 말라도 빠져요”라고 말하며 금리가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설명합니다. 나아가 ‘좌파 정권’이 분배에 초점을 맞추면서 금리를 내리는 정책을 선호하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집값을 잡기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요인이 된다고 분석합니다.
  • 부채 위기 촉발: “결국에 우리가 제일 두려워야 될 거는 금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많은 문제가 되겠죠 뭐 한국도 뭐 예외겠습니까 한국도 지금 많은 어떤 그 우리 투자자분들이나 우리 서민분들 지금 집 산다고 무리해서 굉장히 집을 많이 사셨을 텐데 제일 무서운게 뭘까요 예 집가락이 아니라 금리입니다 금리”라고 지적하며 금리 인상이 가계 부채 위기를 촉발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2.3. 미국의 재정 적자 심화 및 구조적 문제

  • 세계화의 역설: 1980년대 이후 미국 제조업의 해외 이전(세계화)은 비용 절감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미국의 제조업이 바깥으로 나가는만큼 그리고 서비스업이 커지는만큼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 이게 돈을 벌지 못한 거예요 예 돈을 벌지 못하고 쓰기만 했으니 이만큼 뭐가 됐을까요 빚이 생긴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미국의 막대한 재정 적자가 구조적인 원인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방만한 재정 운영: “정부가 많이 쓴 거 정부도 많이 민간 지속 사실 빛이 쌓여가고 있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 바이든 정부의 단기채 발행을 통한 재정 지출 확대와 같은 방만한 재정 운영이 부채 증가를 더욱 가속화시켰다고 비판합니다.
  • 고령화 및 양극화: “미국이나 전 세계가 엄청나게 많은 뭐가 있습니까? 고고 고령화에 시달리고 있죠”라며 고령화로 인한 천문학적인 복지 비용 증가와 양극화 심화로 인한 포퓰리즘 정책들이 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합니다.

2.4. 트럼프 정부의 대응 방안: 스테이블 코인과 SLR 규제 완화

  • 국채 발행의 딜레마: 현재 미국은 빚이 너무 많아 추가 국채 발행 시 수요가 부족할 상황입니다. “트럼프가 여기서 빚을 더 내면 쉽게 해서 국채를 더 찍으면 사 줄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당연히 없어요”라고 현 상황을 진단합니다.
  •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 트럼프 정부는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걸 만든 겁니다”라며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국채 수요를 인위적으로 창출하고 금리를 낮추려 한다고 분석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업자는 국채를 담보로 코인을 발행하고 이자를 취하기 때문에, 발행을 많이 할수록 이득이 커지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여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금리가 하락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SLR 규제 완화: “SLR이라 그래서 서플리먼트리 레버리지 레이라고 해서 뭐 보안적 레버리지 관계 요거를 푸는 거 요게 이제 흔히 얘기해서 은행들이 미국체를 더 살 수 있는 수요를 자극하는 어떤 부분들”이라며 은행들의 국채 매입 여력을 늘려 국채 수요를 확보하려는 방안임을 설명합니다.
  • ‘사적 양적 완화’ 우려: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은 “사적 양적 완화라고 놓고 보면 그 풀린 돈이 가만히 있을 거냐 정부도 돈 쓰고 개인도 이 돈으로 돈을 또 쓸 수도 있는 거죠. 이 돈의 힘은 무시할 수가 없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주식 시장은 당연히 오르겠죠”라며 통화량 증가를 통한 자산 시장 버블과 장기적인 물가 상승 압박을 경고합니다. 이 대표는 “트럼프는요. 이 빚을 갚을 생각이 없어요. 음 그럼 어떻게 갚는 줄 아십니까 비트코인 가격을 올려서 갚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언급하며 트럼프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설명합니다.

2.5. 투자 전략에 대한 시사점

  • 장기 국채 투자 위험: “혹시 미국 국제 투자하면 혹시 투자하면 10년물 이상은 하지 않으셨으면 예.컨데 뭐 30년물 이런 거 말고 하려면 좀 짧게 하시던가 아니면 10년물 이하로 해서 그것도 장기로 가져가지 말고 어느 정도 이득되면 바로 어 이익을 어 그렇죠 취하는 방식으로 해야 되는 거죠”라고 조언하며, 과거와 같은 장기 국채 투자의 안정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 차익 실현의 중요성: 스테이블 코인 발행 등의 효과로 금리가 단기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나, 이는 “차익실현 기회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서 무지막지하게 이걸 보고 계속해서 국제를 들어가야 되는게 아니라 이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때 잘 털고 나오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여러분들께서 굉장히 곤란한 일어날 수도 있겠다”라고 지적하며, 단기적 수익을 취하고 빠르게 빠져나오는 전략을 권고합니다.
  • 미국 국채에 대한 의심의 시작: “우리가 미국 국채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근데 의심하잖아요 저만 의심해요 버핏이 의심하고 있어요”라며 과거와는 다른 시각으로 미국 국채 시장을 바라봐야 할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3. 결론

이선엽 대표의 강연은 미국 국채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안전 자산’이 아니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심화되는 재정 적자와 금리 인상 압박은 새로운 금융 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장기 국채 투자는 과거와 다른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스테이블 코인 및 SLR 규제 완화 시도는 단기적 수요를 창출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통화량 증가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단기적인 차익 실현을 목표로 하거나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등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